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을 돌릴때 프레임워크 혹은 패키지의 버전마다 호환되는 파이썬 버전이 다르다. 그렇다면 매번 파이썬을 새로 설치하고 새로 다시 환경을 구축해야될 것이다. 이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도커를 사용해 각 이미지 혹은 각 컨테이너마다 새로운 환경을 구축해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한 환경, 협업 환경에서는 도커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Dockerfile에 내가 사용하는 환경의 정보를 담고 Dockerfile을 공유함으로써 같은 환경에서 파이썬을 실행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오류 없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도커 허브에서 파이썬을 pull한 후 도커를 사용해보자. 도커 허브에서 pull하고, run 하는 과정은 이전 글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