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채용 후기

이번에는 2022년도 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채용 후기에 대해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때는 대학원 1학년 시절, 학사를 졸업하고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넣은거라 아무런 실적도 없는 상태였다..

 

 

 

서류 전형

나는 Data Analyst 직무에 지원하였고, 서류는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다. 합격한 사람을 대상으로 SKCT를 진행하며, SKCT는 인적성 검사로, GSAT 보다는 쉬운? 느낌이라고 한다. 

 

 

필기 전형 SKCT

필기 전형에서 Data Analyst 직무는 코딩 테스트를 수행하여야 하며, 코딩 테스트는 일반적인 코테라기보다 이론을 물어보는 시험 + 간단한 코딩 문제 형태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후 SKCT는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봤으며, 세종대학교에 가서 시험을 치루었다. 시험 자체는 어려운 것이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필기 전형도 무난하게 합격 할 수 있었다.

 

 

 

직무 역량 면접

직무 역량 면접은 1차, 2차, 3차? 정도로 구성되었던 것 같다. 첫 번째로는 실무 면접, 즉, 실무진들과 면접을 진행하고, 그 다음으로는 장소를 이동해서 1시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서 PPT를 만드는 형태로 진행하고 작성한 PPT를 면접관들에게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그 다음으로는 팀을 구성하여, 팀 내에서 찬/반을 나누어 토론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나의 경우 2차 면접 즉, PPT를 만드는 과정에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PPT가 전부 날라갔었고, 그로 인해 PPT가 없이 화이트 보드에 판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결과는 면접 합격이었다. 아무래도 판서로 작성하는 부분에 위기 대처 능력 등도 어느정도 가산점을 주어서 합격했지 않을까 싶다. 

 

 

 

임원 면접

임원 면접은 3:3 면접이었다. 당시 학사 신분으로 면접을 참여하였고, 같이 참가한 지원자들은 전부 석사 졸업생이었다. 나름 현재까지 한 노력에 대해서 설명하였으나, 경쟁력이 부족한 것이 느껴졌고, 결과에서도 탈락이었다. 그래도 학사 신분으로 최종까지 올라간 것에 만족할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느끼게 되었던 면접이었다.